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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묵히 혼(魂)을 사르는 자만이 유일하게 구별될 따름이다. - 강엄(江淹) 별부(別賦) -

영화 '괴물'의 초반부에 나오는
딸 '현서'가 학교에서 돌아오는걸 마중가는 장면입니다.

저리도 좋을까?

사진을 보는 순간 제게 저렇게 대하셨을 부모님 생각이 문득 떠오릅니다.
17살 이후로는 외지를 전전해서 부모님과 함께한 날들이 며칠 안되는것 같은데요.

이번주에는 시골집에나 다녀와야겠습니다.

마당에 도착하면 아버지께서 저런 표정으로 나와 주시겠죠?


이글을 쓰면서 검색을 해보니
인터넷엔 현서가 어찌되었을까료 한참 논쟁이 벌어 지구 있군요.
현서가 죽었을까?


또 한가지 새로운 지식도 얻었습니다.

현서 [賢壻]
[명사]어진 사위라는 뜻으로, 자기의 사위나 남의 사위를 높여 이르는 말.
사용예문)
현서를 얻으셨으니 얼마나 기쁘십니까?
이 댁 현서는 지금 어디에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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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5 13:25 2006/08/2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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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괴물은 이랬다.

    2006/08/30 12:41
    괴물에 대한 영화평을 조금 써볼가 한다 올해 본 최고의 웰메이드 영화 영화 오프닝부터 괴물이 뛰쳐나와 한강시민공원에서 마음껏 나체를 뽐낸다. 공포와 비극 사이에 불쑥불쑥 등장하는 블랙코미디의 엇박자. 평범하다 못해 모자라기까지한 소시민적 주인공들. 우리 손으로 만든 충분히 스릴있고 익사이팅한 장르파과적 괴수 오락영화 탄생. '괴물'에 대한 호평들이다. 그러나 캐릭터 표현에 있어서는 아주 약간 붕뜬 그러나 가족애가 있다는.영화 '살인의 추억'의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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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8/28 17:12
    저 사진 한장으로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저도 부모님과 떨어져 살고 있는데 고향갈때마다 터미널까지 마중나오시는 부모님이 생각나네요...^^
    해맑게 웃고있는 송강호가 참 보기 좋네요..^^
    • 2006/08/28 17:37
      댓글 주소 수정/삭제
      저 사진 덕분에 지난 주말에는 고향에 다녀왔습니다.
      어머니께서 쪄주신 옥수수가 어찌나 맛있던지
      한봉지 싸가지고 왔답니다.
  2. 2006/08/30 10:24
    안녕하세요.
    트랙백중에 한글 깨짐 현상이 발생하여 수정중에 모르고 댓글을 삭제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자주 놀러 오겠습니다. ^^
    • 2006/08/30 10:28
      댓글 주소 수정/삭제
      그런일이 있었군요.
      암튼 반갑습니다.
  3. 23456
    2009/05/15 05:33
    언녕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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