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main image
묵묵히 혼(魂)을 사르는 자만이 유일하게 구별될 따름이다. - 강엄(江淹) 별부(別賦) -

어제 마라톤 용품을 장만한 기념으로
퇴근하기전 여의도 공원을 한바퀴 돌고 가자 하는 생각에
공원에 잠깐 다녀 왔습니다.

평소 런닝머신에서 한시간정도 뛰는건 거뜬했기에
공원을 두바퀴(5km) 쯤 돌고 오려고 마음을 먹고 갔습니다.

처음 달려 보는거라서 페이스 조절해 가면서 살살 뛰었다고 생각했는데
한바퀴(2.5km) 달리니 시간이 약 16~7분 정도 지났습니다.

처음 시작한 곳을 지나 100여 미터를 더 달리는데
무릎위 허벅지 부근이 조금씩 아파 오는 것이었습니다.
처음부터 무리하면 안 된다는 생각에 그냥 접고 퇴근을 했답니다.

문제는 오늘 아침에 일어 났을때는 허벅지가 약간 뻐근한 정도였는데
지금은 심각한 수준입니다.

걷기가 힘들 정도 ㅜ.ㅜ

이번주 휴일에는 집에서 조용히 요양을 해야 할까 봅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6/09/01 18:53 2006/09/01 18:53

아침에 출근하자 마자 문득 마라톤이 하고 싶어졌습니다.
지난 장마기간 동안 자출(자전거 출퇴근)을 못해서
휴일날 찜질방에서 런닝머신을 뛰었는데
처음엔 무리가 아닐까 했는데 몇번 뛰다보니 할만 한 것이었습니다.

그때 문득
"이 기회에 철인3종에 한번 도전해봐?"
이런 생각이 들었 었는데...

그 생각을 실행에 못 옮기고 있었는데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갑자기 그분이 찾아 오신 것이었습니다.
오전내 고민하다가
마침 외근나가는 길에 샵에 들려서 몇가지 질러 버렸습니다.


마라톤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런닝화입니다.
뉴발란스(NewBalance)라는 회사가 유명회사라는걸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ㅡ,.ㅡ
모델명은 M825SO입니다. 초급부터 상급자까지 모두에게 적당하다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무게가  약283g로 가벼운게 맘에 듭니다.


다음 녀석은 허리색입니다.
자전거 라이딩시 같이 사용하려고 카멜백을 살까 하다가
우선 더울때 사용하려고 바로 질럿습니다.
좀더 싼 제품을 살까 하다가, 저가형 샀다가 후회한 수많은 경험으로 인해
첨 살때 제대로 된걸 사려고 약간 비싼 녀석을 잡았습니다
.

이 외에도 반바지와, 민소매 런링티를 더 샀습니다.

하지만, 오늘의 지름은 여기서 끝이 아니라는거~~~
오늘 지름의 하일라이트는 바로 요녀석 입니다.


바로 Garmin Forerunner 305입니다.
사진으로 보기에도 자세가 딱 나오지 않습니까?

인라인 탈때부터 고민했던거니까 벌써 3년이 넘어 갑니다
.

이제 달리기만 하면 됩니다.
오늘 시험삼아서 여의도 공원에 나가 2.5km를 달리고 왔습니다.
역시 런닝머신하고는 많이 달랐습니다.
두바퀴 돌고 오려다가 허벅지에 약간의 무리가 있는것 같아서
한바퀴만 돌고 자전거 타고 퇴근 했답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6/08/31 18:21 2006/08/31 18:21

인라인 요정 궉채이양
(유령회원으로 활동중인 아바에서 퍼왔습니다. http://www.aba.or.kr)


금요일 담당임원께서 진급턱을 거하게 내시는 바람에
새벽까지 음주가무를 즐겼습니다.
덕분에 토요일은 오후 5시가 약간 넘어서야 정상인으로 돌아왔어요

일요일 마라톤을 생각하면 체력관리를 했어야 했는데
여러명이 모이다 보니까 관리가 안돼서 ㅠ.ㅠ

일욜 아침 6시에 새벽같이 일어나서 (평소엔 점심때나 되어야 일어납니다 ㅡ,.ㅡ)
여의도 공원에 도착하니 벌써 길거리는 마라톤에 참석하는 인라이너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옷을 갈아입고, 인라인을 신고 슬슬 몸을 푸는데
어찌나 날씨가 추운지
괜히 반팔에 반바지 입고 나왔다고 후회를 하기도 했죠

8시경 5km 선수들의 출발을 시작으로
저가 참여한 20km는 9시가 돼서야 출발했답니다.
겨우내 연습을 게을해서 걱정이었는데
도로를 내딛는 느낌이 아주 좋았습니다.
마침 바람도 순풍이어서 힘도 안들고
거기다가 강변북로 4차선을 막고 인라인으로 달린다는 것이
이때아니면 언제 해보겠습니다.

헌데, 반환점을 돌자마자 몰아치는 세찬 맞바람이
모든 의욕을 꺽으며, 버스를 탈까 말까 하는 고민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가까스로 골인지점에 도착해서 시간을 보니
평소보다 20여분이나 시간이 오버되었어요

어쨌든 완주를 했다는 것만으로도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이번대회에 궉채이양도 참석 했는데
너무피곤해서 사인도 한장 못받고 바로 집으로 와서
세시간 내리 잤어요 ㅡ,.ㅡ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6/04/10 11:23 2006/04/10 11:23
작년엔 어찌하다 보니 신청을 못해서 한해 쉬었고
2004년에 이어서 두번째 참가하는 대회다.

겨울내내 쉬다가 연습도 이틀밖에 못했는데
벌써 대회가 5일 앞으로 다가왔다.

화장실에서 남들이 눈치채지 못하게
발뒷굼치를 들어 올리면 틈틈히 근력강화를 하고 있지만
불안하기만 하다

결승지점까지 못 들어오고 중간에 버스타고 오면 챙피해서 어떻하지 ㅠ.ㅠ

이번 대회는 좀처럼 달리기 힘든 강변북로를 달린다고 해서
좀 무리인줄 알면서도 신청했는데

완주 할 수 있을까 하루하루 걱정되기 시작한다 ㅠ.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6/04/04 17:16 2006/04/04 17:16

카테고리

전체 (138)
사는 이야기 (105)
재밌는 이야기 (20)
컴퓨터 이야기 (4)
삐뚜로보기 (9)

달력

«   2010/09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