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거론 되고 있는 바다이야기 관련한 루머를 두어달 전부터 듣고 있었습니다.
지난달에는 감사원에 근무하는 친구를 만나서 관련된 이야기를 했는데요
놀라운 사실은 루머에 대해 전혀 모르더라는 이야기 입니다.
더 놀라운것은 '바다이야기'가 뭐 하는곳인지 ? 그런 곳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깜깜.....
우씨. 공무원들은 역시나 딴세상 사는 사람들인가 봅니다.
벌써 몇년째 주요 길목마다 바다이야기가 성행을 하고 있건만.
그런 곳이 있단 사실조차 모르고 있다니..
지지난 주에는 오랬만에 청와대에 근무하는 친구를 만났습니다.
생맥주 한잔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바다이야기에 대해 물어 봤습니다.
결과는 털썩...
역시나 깜깜이었습니다.
세상에 이렇게 냄새가 진동하고 있는데
정작 등잔불 아래는 어둡더라는 이야깁니다.
오늘 아침에 보니 청와대에서도 난리고,
대통령까지 나서서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다고 하지만.
제가 보기엔 뒷북입니다.
아마 수사결과가 현정부와 관련이 없다라고 나와도
믿어주는 사람들이 거의 없을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속담에 '아니땐 굴둑에 연기나랴?'라는 말을
우리는 너무도 많은 경우에 적용을 하고 있기 때문이죠.
이렇게 널리 퍼지기 전에 싹을 제거했어야 하는데
참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 정부입니다.
이럴땐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