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을 땀내며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는 동안 문뜩 떠오른 생각입니다.
요즘 기업들 마다 사회봉사가 큰 이슈거리 입니다.
저희 회사에서도 봉사활동을 장려하고,
년마다 필수로 이수 해야 되는 학점에 봉사활동도 포함 시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유명한 S모 기업은 평일 낮시간에 봉사활동을 하는데
저희 회사는 공휴일에 봉사활동을 하기 때문에 저는 별로 가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ㅠ.ㅠ)
암튼....
봉사란 무엇인가? 왜 하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세상을 위하는 일이라면 아침마다 화석연료를 안 쓰고,
자출을 하는 제가 더 사회에 봉사를 많이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누구나 다 획일적으로 밥을 푸는 것이(밥퍼운동) 봉사는 아닌것 같습니다.
돈이 많은 사람은 기부를 많이 하는 것이 하루 나와서 밥을 푸는 것보다 더 좋지 않을까요?
또한 저처럼 가진게 별로 없는 사람은
그냥 사회에 민폐 안끼치고 내가 벌어서 식구들 문제없이 먹고 자고 하는게 봉사가 아닐까요?
오늘은 아침부터 조금 무거운 주제인
진정한 봉사란 무엇일까 하는 고민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